큐레이팅 x 전시

프로그램 소개

프로그램 소개

1) 융복합 전시×큐레이팅
참여자들이 공유x협력으로 제작한 융복합예술작품을 가지고 직접 큐레이팅해보며 전시를 완성해보는 워크숍입니다. 전시아이디어회의-기획안-전시진행-디자인-설치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고, 제작한 작품들을 프리젠테이션 해보는 시간입니다. 전시는 참여 학생들의  협력 큐레이팅으로 이루어집니다.

2) 벙커 465-16에서 AR과 VR로 체험하기
AR카드x 스마트폰 으로 친구들끼리 각자 만들어온 결과물들을 함께 공유하고 대화하는 시간입니다. 360도 카메라와 카드보드를 이용해 미리 촬영된 소리친구 오케스트라의 VR 연주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.

프로그램 세부일정

10월 19일 (토) | 13:00pm-16:00pm 
10월 20일 (일) | 16:00pm-18:00pm

주강사 소개

신보슬 (토탈미술관 책임큐레이터) / 이승아 (토탈미술관 객원큐레이터)

신보슬은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및 홍대 미학과에서 <예술과 기술:상호작용성을 중심으로>를 석사학위를 받았으며(1997),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. 이후 아트센터 나비 큐레이터, 제3회 서울 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 전시팀장, 2005년 의정부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미디어아트 전시 감독 등을 역임하였고, 2007년부터 지금까지 토탈미술관 책임큐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 및 워크숍 등을 기획해오고 있다. 국, 내외 전시기획 외에 국내작가+해외작가 네트워크 교류인 로드쇼 기획 및 쇼머스트고우온 (한국작가 해외 프로모션 기획 프로젝트), 인도네시아 바틱스토리 (ODA 프로젝트), 중구 장애인 복지관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 걸친 융복합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.

이승아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및 동 대학원 판화전공 졸업하였다. 런던 골드스미스 컬리지에서 문화연구(인터랙티브 미디어)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, 이화여자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에서 미디어디자인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. 다양한 스펙트럼의 전공과정을 거쳐, 미디어 아티스트, 독립기획자로서 국, 내외 미디어 기획전시 및 대안공간 스페이스 15번지의 기획자로서 미디어 기반 워크숍들을 진행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2015년 싱가포르에서 기획단체인 <Inter-art> 공동설립 후, 전시 자문 및 국내⦁외 작가들의 전시기획 및 여러 다방면의 네트워크 채널을 마련하였다. 2015-2017 싱가포르 오픈 미디어아트 페스티발 운영 및 공동전시 기획하였으며. 여수국제아트페스티발 큐레이터로 참여, 콘텐츠진흥원 과제 <미디어 아티스트를 위한 하드웨어, 소프트웨어 개발연구>에 프로그램 기획자로 참여하였다. 현재 미디어 워크숍 프로그램 개발 및 미디어 아트 전시기획자로 활동 중이며, 현재 토탈미술관에서 객원 큐레이터로 재직 중이다.

연구보조원 소개

김세연 (전시, 교육)

김세연은 독일 국립뮌헨예술대학에서 조소와 설치미술을 전공하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. 졸업 후 예술 창작 과정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서울 문화 재단의 예술가 교사(TA)로 활동하였으며 인문예술연구소 아트휴의 시각예술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 현재는 토탈미술관에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담당 중이다.